상연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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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유하은 | 등록일 | 11.01.04 | 조회수 |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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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연아 안녕. 나 하은이야. 1학기 초에 같이 수행평가를 하면서 내가 너무 몰아세우고 그 후로 정말 너에게 기분나쁘게 하고 이런 사과를 말로 못해서 정말 미안해. 바로 사람이 눈앞에 있게 되면 나는 그냥 그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엄청 성의 없게 사과를 하거든. 변명이겠지만 말이지.
늘 웃고 늘 뭐든 열심히 할려고 하는 너를 보면 참 많은 도전을 받게되. 정말 열심히 노력을 하니까. 특히 수학을. 그리고 꿈이 수학선생님이라고 했잖아. 나중에 나도 한 과목의 중,고등 학교 선생님이 되면 만날수 있을까. 만날수 있겠지? 만나면 좋겠다. 그럼 안녕. 11.01.04(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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