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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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유하은 | 등록일 | 10.12.07 | 조회수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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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며 1학년때는 등교를 했는데, 난 거의 앞자리에 앉아서 갔다. 그리고 선배들이 학교 들어가기전 100도 정도 꺽는 부분에서 벨 누르면 다시 반대로 꺽끼고 버스 정류장을 지나서 학교에서 내렸다. 그리고 앞에 가는 선배들을 보면서. "나도 키크고 싶다."했었다. 어느날 그날도 한 100동 정도 꺽는 곳에서 벨을 누르고 가방매고 있었는데, 아저씨께서 버스 정류장에 내려주신것. 뭐 얼마 걸리는 거리는 아니였지만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원리 원칙을 지키는 분과 학생들을 배려하시는 분. 그날 알지도 못하는 말이지만 욕이라는 것정도는 아는 그런 말을 들었다. 그뒤 벨을 버스 정류장을 지나고 누르게 되었다. 오늘 아침, 학교버스를 놓쳐서 버스를 타고 갔을때도 버스정류장을 지나고 나는벨을 누르고 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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