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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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하은 | 등록일 | 10.11.17 | 조회수 | 35 |
2학년때 정말 사진을 많이 찍었었다. 대부분 자연을 많이 찍었는데 그중 정말 신기한 사진이 있다. 작년 겨울에 옥계폭포에 갔을때 마지막에 찍을 사진인데 나중에 와서 보니까 얼음사이로 물흐르는것을 찍는다는 것이 와서 보니 얼음 모양이 정말 사람얼굴처럼 되어있었다. 정말 의도한 것처럼 사람의 얼굴이 있었다. 정말 신기했다. 사진이라는 것이 정말 한 순간을 포착하는 일이고 사진직가들은 정말 그 한순간을 위해서 몸까지 희생을 한다. 그런데 그런분들에 비해서 나는 왠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이제 사진도 별로 안찍기는 하지만 앞으로 살면서 우연이 아닌 정말 계획적인 일을 하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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