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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박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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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경하 등록일 10.08.29 조회수 34

비오는날 창밖을바라보니

나의 마음이 슬퍼지네

주루룩 주루룩 슬픈소리가 내귀에 맴도네

 

나의 눈가에 어느세 빛나는 눈물이

고요하게 흘러내리네

눈물은 참을수 없어 세상밖으로 나오니

 

세상은 복잡하고 내 인생길은 구부러지고

하염없이 흘린 눈물만이

나의 마음을 위로하네

 

용암처럼 솟아오르는 나의 피

용처럼 저하늘을 누비며

세계를 향해 비상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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