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체벌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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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유선 | 등록일 | 10.09.29 | 조회수 | 53 |
교사의 체벌 금지는 과연 학생에게 도움이 될 것인가? 3학년 1반 9번 남유선 학생에게 체벌은 필요하다. 요즘 교사가 학생들에게 체벌하는 것에 대해서 의견들이 많다. 학생을 체벌했다는 이유로 징역을 살게 된 선생님. 도대체 언제부터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바로잡기 위한 체벌이 범죄로 전락하게 되었을까? 물론 학생의 잘못에 합당치 않은 과도한 체벌은 없어야 하겠지만, 앞뒤 없이 정부에서 체벌전면금지법을 제정, 추진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학생체벌이 문제가 되는 것처럼 체벌전면 금지 또한 문제가 되지 말란 법은 없다. 예를 들면 “선생님이 숙제를 안 해온 학생의 손바닥을 때린다 치자, 반 아이들은 그 모습을 사진, 동영상으로 촬영해 인터넷에 폭력교사라는 타이틀로 올린다.” 체벌을 가한 선생님은 법에 의해 처벌을 받게 되고, 더 이상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적정 수준의 학교체벌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옛날에는 서당에서 훈장님이 회초리로 학생들의 종아리를 때리는 것은 그 당시에 어색할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요즘은 인권 침해 등을 앞세워 교사들의 체벌이 정당화 되지 못하고 있지만 말이다. 아마도 이 차이는 예전의 학생들은 교사의 의견을 잘 따르고 자신의 잘못을 알고 인정함으로서 그 체벌을 받아들였고, 그 부모님들도 아이들이 체벌로 다치는 것은 전혀 의심하지 않고 내 아이의 잘못을 인정해서 그런 것이다. 하지만 요즘의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너무 과잉보호해서 아이들이 선생님에게 작은 체벌만 받아도 선생님에게 전화를 하거나 심하면 선생님과 싸우는 경우도 있다. 학생들에게 적절한 체벌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에 대한 '사랑의 매'가 정당화가 되려면 일단 공평성이 있어야 한다. 체벌은 편견이나 상황에 따라 체벌의 강도가 달라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기분 등에 따라 학생들에 대한 처분이 달라져서도 안 될 것이다. 요즘 법으로 교사들의 체벌을 금지하자는 말이 나오는 이유 중 하나는 심한 체벌 탓이다. 잘못의 정도에 따라 체벌도 그에 맞게 달라져야 하는데 기분 내키는 대로 학생들에게 심한 체벌을 한다면 부작용을 낳을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하다. 예를 들면 슬리퍼로 뺨을 때린다던가 대중 앞에서 수치를 당하게 한다던가 하는 체벌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학생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는 대신 오히려 반감을 사게 되는 행위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때렸다고 경찰에 신고를 하는 등의 사례는 증가할 수밖에 없다. 만약 체벌이 없어진다면 한 번 두 번 타일러도 안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체벌이 없어졌으니까 선생님은 이제 자기를 못 때린다고 생각하여 선생님을 만만하게 보고 더욱 나쁜 길로 빠져드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그리고 체벌은 학생들을 통제하고 가르치는데 있어서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이다. 다수의 학생을 한 명의 담임선생님이 맡고 있는 현 시점에서 볼 때 위한 한 두 명의 학생 체벌로 다수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다. 고등학교 남자아이들의 경우 사춘기나 그 나이 또래의 특유한 성질(다른 학생들로 하여금 강해보이고 싶어 하는 욕구/ 반항적인 행동)을 다룰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아빠나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 예전에 상당히 무서운 선생님이 있었는데 그 선생님은 조금만 잘못해도 심하게는 아니지만 때리기 일쑤였다고 한다. 맞은 학생이 공부를 무척이나 못했었는지 영어 해석이나 문제 답을 못 맞춰서 자주 맞기 일쑤였다. 그래서 그 학생은 오기가 생겨 더 열심히 하여 그 후에는 굉장히 공부를 잘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사건은 선생님은 학생들의 반감을 사면서도 학생들을 위한 체벌을 했다는 증거이다 또한 나는 체벌이라는 것이 부모님의 훈육과 특별히 다른바가 없다고 본다. 사람들은 부모가 자신의 자식을 훈육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체벌에 대해서는 그 정도가 비인간적이지만 않는다면 왈가왈부하지 않는다. 사람들의 입장은 부모니까 자식을 체벌하는 것은 올바른 사회의 구성원으로 만들기 위한 당연한 노력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교사가 학생을 체벌하는 것과 부모님이 학생을 체벌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무엇이 그리 다른 것 이기에 부모가 자식을 체벌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교사가 학생을 체벌하는 것에 대해서는 학생의 인권문제와 비도덕성을 들며 사회적 이슈화시키는 것일까? 선생님과 부모님은 하나다. 부사일체! 아마 사람들은 부모님은 자식의 교육에 대해서 거의 절대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교사는 ‘남’이라는 개념으로 인식하는 것 같다. 그렇지만 부모의 체벌이나 교사의 체벌이나 근본적인 목적은 아직 성숙하지 못한 아이를 올바른 사회의 구성원으로 만들기 위한 수단이라는 점에서는 의미가 일맥상통한다. 교사가 체벌을 행하는 경우는 분명 학생이 잘못된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행해지는 교육이라는 분야에 있어서는 당연한 과정이다. 또한 그것이 학대의 수준으로 남용되고 오용되지만 않는다면 학생들의 잘못한 점을 바로잡아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런점으로 볼때 교사의 학생체벌에 관한 문제가 발생한 것은 원천적으로 사람들이 그 체벌행위에 대해 몇몇의 심각한 예를 전체적인 실태로 확대시켜 잘못된 시선에서 바라보고 그들의 잘못된 인식을 사회에 전파시켜가는 것에서 기원했다고 본다. 만약 사람들이 이러한 오류를 범하지 않았다면 즉 체벌에 관해서 그들의 의견을 굳이 이렇게까지 내세우며 왈가왈부하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이 사회적 이슈화는 되지 않았을 것이고 학생들 또한 체벌이라는 것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하고 별다른 문제의식을 갖지 못했을 것이다. 물론 따귀를 때리는 것과 같이 비인간적으로 다뤄지는 행위를 하여 학대의 수준까지 가는 경우는 분명 처벌받아야하지만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교사의 체벌은 충분히 넘어갈 수 있는 정도이다. 그렇기에 학생들도 자신들이 받는 체벌행위에 대해서 딱히 아무런 생각도 가지지 않고 있는데 오히려 당사자도 아닌 사람들이 그 행위에 대해 옳고 그름을 판별하며 떠들썩하는 바람에 학생들의 의식도 점점 체벌의 정도를 바라보는 것 에서 벗어나 그 정도가 어떻든 체벌이라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 이라고 보는 인식이 잡혀가는 것 같다. 무작정 체벌이라는 것 은 비인간적인 행위이고 따라서 행해져선 안된다는 인식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고 있는 주위의 일부 사람들의 언행이 과연 옳은 것일까? 굳이 참견하지 않았으면 별다른 문제없이 잘 돌아갈 것을 무리하게 다루면서 오히려 문제점을 더 키워가고만 있는 것은 아닐지 다시 한번 잘 생각해봐야 될 것 이라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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