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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소희 | 등록일 | 10.10.01 | 조회수 | 54 |
...아 왜 이렇게 잠이오지? 요즘에 늦게 자니깐 2시쯤 되면 잠이 쏟아진다. 난 엎드려서 잠을 자기도 하고 턱을 괴고 잠을 자기도 하는데... 다 불편해서 어떻게 자야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저녁먹을 시간에 잠깐 보건실에 들려 잠을 자려고 한다. 따뜻하고 포근하니까..... 좀 더러워도 뭐.... 감기가 들었는지 자꾸 볼이 뜨거워지고 몸이 힘이 들어 축~늘어진다. 그래서 더 잠이 오는지도 모른다. 어제 아빠가 가서 집은 너무 쓸쓸하다. 나혼자 있으니까 너무 이상하다. 아빠한테 성질내서 그것도 미안하다. 기분이 안 좋다. 어제 야구를 해서 몸도 쑤시고 허벅지랑 배가 땡긴다. 오랫만에 정말 운동을 열심히 해서 그런걸지도 모른다. 아니...열심은 아니고 그냥 노력은 했다. 벌써 시월달이다. 어떡하지? 그것만 생각하면 심장이 쿵쾅쿵쾅 뛴다. 오늘은 인성교육을 했다. 해주시는 분이 너무 인자하게 생기셨다. 떠들어서 눈치보였다. 아.... ..... 들리길래 들어봤다. 다 들었다. 나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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