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 달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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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소희 | 등록일 | 10.07.24 | 조회수 | 39 |
촥! 스케이트를 타러 갔다. 너무 힘들고 잠이왔다. 그래서 버스에 타서 잠을 잔것 같다. 체육복을 안챙겨 왔으면 난 어떻게 됬을까 하는 상상이 된다. 아마도 벌벌떨면서 추워서 어쩔줄 몰라했을 것 같다. 사람들은 엄청 잘탔다. 난 운동신경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씽씽 달릴 수가 없었다. 넘어진건 별로 없었지만 난 겁이 많아서 잘 타질 못했기 때문에 잘타는 사람이 너무 부러웠다. 난 벽만 잡고 다녔다. 이럴때 보면 누굴 닮았는지 너무 원망스러웠다. 점심으론 돈까스를 먹고 2시까지 열심히 탔다. 외국사람들은 아주 달렸다. 선수들처럼 열심히 잘 탔다. 난 못타서 빌빌거리고 있는 동안 애들은 씽씽달렸다. 발이 너무 아팠다. 250을 신었는데도 발이 아파서 계속 쉬었다. 2시까지 열심히 타다가 매점에 나가서 애들과 이야기하다가 사회선생님꼐서 라면을 사주셔서 맛있었다.그러고 3시가 되서 버스를 타고 다시 상촌으로 왔다. 그런데 비가 와서 비를 맞고 가야됬다. 집에와서 세수를 열심히 하고는 운동갈 준비를 한다. 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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