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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권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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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에...
작성자 권선정 등록일 10.12.30 조회수 45

이제 문예 창작을 다 쓰고 편집하는 날이 1주일 조금 안되게 남았다. 난 방학을 하고 나서, 문예 창작을 쓰려고 학교 홈페이지는 켜 놨다. 그렇지만 문예 창작은 쓰지도 않고, 다른 것만 했다. 시간이 없는데도, 내일 밀린 만큼 하면 되지... 뭐 이런 태평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제 생각해 보니, 너무 후회된다. 그리고 나는 어떤 일이든지 거의 눈앞에 닥쳐야지 하는 것 같다. 이제 그러지 않을 것이다. 이제까지 밀린 문예 창작 때문에 나는 밤에 컴퓨터를 키고 쓰고 있다. 나의 그 태평한 태도 때문에 이러고 있다. 하루에 10개씩만 써도 됐을 것을 이제 하루에 40개는 써야 될 지경이다. 그래서 지금 너무 힘들다. 다른 애들 중에 나처럼 밀려서 많이 써야하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의 공감이 있을 것 같다.

어째든 나는 2일 전에 허겁지겁하는 것 같다. 시험도 그렇고, 문예 창작도 그렇고, 숙제도 그렇고... 거의 대부분을 그렇게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시간이 너무 부족하고, 힘들기 때문에 이제 그러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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