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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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선정 | 등록일 | 10.08.30 | 조회수 | 33 |
원미에게
안녕, 원미야? 음.. 니 말대로 우린 아직 말을 많이 하지 못했어... 그러니까 이제부터라도 우리 말 많이 하자.. 졸업이 얼마 남지않았지만.. 그때까지라도 얘기도 많이 나누고, 음... 만나면 인사도하고.. 그러자..! 너와 별로 친하진 않지만 우리 이제 점점 친해지자. 내가 약간 낯가림이 많아서 먼저 말을 걸지 못해. 그러니까 니가 말을 먼저 걸어줬으면 좋겠어. 이제 시험 칠 날까지 얼마 남지 않았어. 열심히 공부해. 그래서 시험 잘 봐!! 나도 열심히(?) 할게. 잘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럼.. 나중에 또 쓸게!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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