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포도 초콜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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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동은 | 등록일 | 10.12.14 | 조회수 | 32 |
어제. 애들은 다 가고 나 혼자 교실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을때 이 초콜릿을 먹었었다. 내가 원래 초콜릿을 좋아하는데 부모님이 잘 못먹게 하셔서 너무 너무나 먹고 싶었다. 어쨌든 초콜릿을 먹는데 처음에 아무맛도 나지 않다가 계속 빨아먹으니까 초콜릿 맛이 났다. 그리고 더 빨아먹으니까 포도향도 났다. 어쨌든 심심하고 컴퓨터는 느리고... 그래서 계속 초콜릿을 먹었는데 한 4/5정도 남아있던 초콜릿이 벌써 바닥을 보였다. 그런데 그렇게 엄청나게 먹다보니 혀 끝이 장난아니게 아리다. 얼얼 하고 따끔따끔하고 욱신욱신한게 꽤 아프다. 그래도 심심해서 거의 다 먹었는데 이도 조금 아픈것 같다... 그래서 양치하고 다시 교실에 와서 잠깐 멍하게 있다가 다시 컴퓨터를 하였다. 그러다가 다시 초콜릿을 먹고... 계속 먹기는 했는데 역시 맛있다. 아픈것을 빼면말이다... 어쨌든 그렇게 먹고 집에 왔다가 다음날(오늘) 학교에 와서 또 먹었다. 그리고 점심에 양치를 하고 칫솔을 두는데 또 초콜릿이 눈에 띄어서 또 먹고 말았다... 어쨌든 그렇게 다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혀는 아프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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