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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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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동은 등록일 10.11.19 조회수 29

유동은

낯선사람이 다가온다.

"크르릉~ 월 월!"

하고 소리를 친다.

 

낯익은 사람이 다가온다.

"낑~ 낑~"

하고 애교를 부린다.

 

어두운 밤 누가 왔다.

"크왕~!"

하고 물었다.

 

그런데 아는 사람.

주인에게 혼나고

그사람에게는 미안하다

 

그저 충성심을 지킨것 뿐인데...

그저 지켜주려 했던것 뿐인데...

 

그렇게 개는 우리와

함께 살다 죽거나 버림을 받으며

충성을 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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