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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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동은 | 등록일 | 10.08.28 | 조회수 | 27 |
10.8.17(火) 어제부터 휴가였다. 그런데 어제는 딱히 한게 없었다. 어디를 놀러가지도 않았고, 수영을 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논적도 없다. 그래서 그냥 영동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읽으며 하루를 보냈던것 같다. 그리고 오늘 청주에 간다고 하셨다. 그래서 청주에 가는데 가는 길이 너무 심심했다. 그래서 그냥 잤다. 그러다가 일어 나서 책을 읽고, 게임을 했다. 그러다가 아이스링크장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집에서 가지고 온 옷을 챙겨서 그 안에있는 탈의실에서 갈아 입기로 하였다. 그래서 들어갔는데 매우 시원하였다. 그래서 기분이 더 좋아졌다. 어쨌든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고 나와서 스케이트 빌리는 곳에 들어갔다. 그리고 스케이트를 빌렸는데 처음 보는 스케이트이다. 끈이 달려있고, 왠지 신발 처럼 생겼다. 그래서 새것인 줄 알고 정말 좋았다. 그리고 링크장에 들어갔는데 스케이트가 이상하다.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겠다. 그래서 그냥 탔는데 타다보니 적응이 되어서 잘 타게 되었다. 저번에 대전에서 배운 코너 도는 방법도 해봤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타기도 쉬웠다. 어쨌든 그렇게 타다가 쉬고 타다가 쉬고 하였다. 그런데 양말을 2개 신었는데도 발이 아프다. 그러다가 발목도 삐었다. 무릎도 아프고... 그래도 재미가 있어서 계속탔다. 그러다가 4시쯤 되어서 할아버지 댁에 갔다. 그래서 인사를 하고 방에 들어가서 책을 읽었다. 그러니까 할아버지가 오셔서 용돈을 주셨다. 인사를 하고 다시 책을 읽는데 모기가 나왔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갑자기 부채를 가지고 오시더니 모기를 때려 잡으셨다. '우와~' "감사합니다.^^"그리고 다시 책을 읽었다. 그러다 TV도 봤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준비하고 영화를 보러 간다고 하셨다. 나는 딱히 가기 싫었지만 갔다. 버스를 타고 갔는데 보고싶은 영화가 시작하였다. 그래서 못보고 무서운것 같은 영화도 내가 무서울것 같다고 하면서 보지 못했다. 그래서 그냥 먹을 것 사먹고 약간 돌아다니면서 물건을 사고 할아버지 댁에 들어갔다. 그리고 씻고 잤다.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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