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1을읽고(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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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동은 | 등록일 | 10.06.25 | 조회수 | 36 |
나는 지금 26년 이라는 책을 읽는 중이다. 강풀이라는 사람이 지은 책인데 그 책중에 1권을 보았다.그 책은 26년전 전두한 전 대통령이 세력을 잡을때 계엄군에 의해 목숨을 잃은 부모님들의 원수를 갚기위해 4명과 그들을 모은 사람이 모여서 만드는 이야기이다. 첫번째 사람은 곽진배라는 사람인데 건달이다. 그의 아버지가 26년 광주에서 돌아가셔서 그의 어머니가 싸이렌소리를 들으면 정신적으로 아버지를 죽인 계엄군을 생각하고 발작을 일으킨다. 그래서 진배는 온 집안을 방음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다 그 후 드디여 영장? 이 나와서 군대에 가게 되었다. 그래서 가장 친한 친구에게 어머니를 부탁했는데 두달후 그 친구도 군대에 가게 되었다. 그러다가 휴가를 나왔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하필 그때가 민방위 훈련이라 싸이렌이 울렸다. 그래서 집으로 뛰어갔는데 어머니가 요리를 하다가 싸이렌 소리가 들려 벽장안에 식칼을 들고 숨었는데 진배가 군복을 입고있어서 계엄군으로 착각을 하고 칼로 진배의 눈근처를 찢어버렸다. 그래서 흉터로 남게되었다. 그리고 포장마차를 운영하다가 건달과 시비가 붙었는데 그 보스를 만나 건달을 하게 되었다. 두번째는 미진이라는 이름을 가진 국가대표 사격 선수다. 그녀도 그의 어머니가 26년 광주에서 돌아가셨다. 그 후 그의 아버지는 서울로 이사를 와서 헌책방을 차렸는데 그때의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리게 되었다. 그러다가 텔레비전에 전두한 전 대통령이 나오면 "저 놈을 쏴죽여야 혀, 저 놈을 쏴여야혀..."말만 반복하였다. 전 대통령 전두한 대통령이 사형선고를 받았을때도, 무기 징역을 받았을때도 또 "저 놈을 쏴죽여야 혀, 저 놈을 쏴여야혀..."말만 반복하였다. 그러다 몇년 후 전두한 대통령이 죄를 사면받아 감옥에서 나오던날 아버지가 사라지셨다. 그리고 그날 밤 불현듯 밤에 전화가 왔다. 아버지가 병원에 계시다는 것이다. 아버지는 그가 죄를 사면받아 감옥에서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달려가셨다고 한다. 그런데 할줄아는 말이라고는 "저 놈을 쏴죽여야 혀, 저 놈을 쏴여야혀..." 밖에 없으니 전두한 전 대통령한테 가기도 전에 주위 사람들에게 붙잡히셨다고 한다. 아버지는 누워있는 동안에도 "저 ...놈을... 쏴... 죽여야혀..."라고 하셨다. 아버지의 의식이 없어지는 일이 반복되고, 미진은 지쳐서 엎드려있을때 아버지는"미진아... 너는.. 너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야..한다.."라고 하시고 돌아가셨다. 그리고 미진은 몰두할것이 필요했다. 그래서 사격을 하였다. 엄청난 집중력과 침착함으로 그녀는 국가대표사격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세계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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