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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란건
작성자 박주리 등록일 10.09.01 조회수 44

말이란건 참 무서운 것입니다. 한 마디로 그 사람의 기분을 바꿔버리기 때문입니다.

사소한 한 마디로 그 사람을 울상 짓게 하고 미소 짓게도 합니다. 말이란건 무섭기도 하지만

묘한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한 사람이 한 사람에게 " 너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 " 라는 말을 했을 때

들은 사람은 은근 기분이 좋아지는 걸 느낍니다. 또 " 너 그렇게 하는거 맘에 안 들어 너 짜증나 "

이런 말을 했을 경우 그 사람은 속으로는 되로 그 사람을 욕하게 되고 그 사람에 대한 나쁜 감정이

쌓여 갑니다. 그 쌓였던 감정은 나중에 폭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경우가 그런것 같습니다.

그 감정이 책 쌓듯이 차곡 차곡 쌓아지다 나중에 폭발하는. 우리 세계의 사람들 중 이런 경향의

사람은 아주 많을 것입니다. 어떠한 말을 함으로써 그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그 사람의

생활까지 위협받게 되는. 위협이란건 위험하단 듯인데. 이런 경우에는 위협이란 말을 써도

될 것 같습니다. 학생이란 신분을 가졌을 때 감정의 기폭이란 건 정말 재앙에 빗댈수 있습니다.

학생은 공부를 해야 하는 신분인데, 그런 감정 때문에 오히려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릿속은 온통 그 사람이 나에게 무턱대고 던진 기분나쁜 말만 다시 맴도는데. 그런

경우 때문에 저도 몇번 생활의 위협을 받습니다. 말이란건 정말 함부로 건넬 수도 없는 것입니다.

어른들의 말씀처럼 말은 한번 내뱉으면 진짜 주워 담을 수 없는 것 처럼 다른 사람의 기분을

한번 상하게 했으면 두번 다시는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제게 강조하자 해서 강조글?

을 쓰게 됐다는 것. 아 말 조심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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