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감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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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주리 | 등록일 | 10.07.25 | 조회수 | 38 |
난 생각하면 할 수록 너를 생각하면 정말 답답해 미칠 것만 같거든? 다른 사람이 듣는 그 말, 그 행동 같은 모든 것을 생각하지도 않고 무턱대고 입 있다고 말하는 네가 그냥 한심하고 답답할 뿐이야. 지금이라도 생각을 바꿔 보는게 어때? 너의 그 말 때문에 너를 벗어나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을꺼야. 모든 사람이 다 보고 있는 그런 공개적인 곳에서 꼭 그렇게 말해야만 했니? 그냥 네가 하루 빨리 정신 붙잡고 그 정신 빨리 씻어냈으면 좋겠어. 내가 언제까지 너의 험담을 듣고 살아야 하니? 네가 저번에 그랬지? 나보고 깝치지 말라고. 그런 말 하기 전에 네가 행동하고 있는 그런 상황들 다 생각하고 나한테 그런말 하는 거니? 제발 생각좀 하고 말해 내가 매일 그러는 것도 아니잖아. 왜 그렇게 다른 사람한테 시비를 못 걸어서 안달이 났니 너. 그냥 말해도 내가 어이 없어. 이렇게 말해봤자 되새기는 너도 아니고. 온갖 험담 다 퍼부을 것이 뻔한데. 네 입을 더럽히지 말라고. 뭐 한달 하고도 몇주면 너 안 본다는데 뭐 그 생각하면서 너의 대한 분노를 간신히 간신히 억누르고 있어. 네 주변 사람 중에 한사람 보고 참았어. 때린다 어쩐다 하는데 말로 해결하기 싫은 애들이 꼭 그렇게 폭력을 쓰드라. 그게 너인 것 같네. 말해봤자인데. 내가 답답해서 말이지. 내가 못됐다고 생각하지마. 난 마음에 담아두는 거 잘 못해 다 솔직하게 털어놓고 풀어야 하거든? 그래서 말하는거야. 그렇게 부정적이게 말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말해주면 좋겠다. 나도 기분이 아주 나쁘거든. 사소한 거 아니야. 중요한 거야. 다른 사람다 긍정적이게 응원해주고 말해주는데 너 혼자서 개소리 하지마라 어쩐다 그 후에 내가 몇마디 하니깐 닥치라고 말하니? 너 정말 비호감이다. 알지 너도? 네가 비호감인거. 잘 알꺼야 그치? 제발 날 빡치게 하는 그런 안 좋은 말들 삼가해줬으면 해. 그럼 정말 고맙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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