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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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주리 | 등록일 | 10.07.02 | 조회수 |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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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박주리 오늘 시원한 비가 내렸다 몸에 시원한 느낌이 돌면서 내렸다 나는 비를 본다
여름이라 후덥지근하다 비가 오려고 이러나 왜 이렇게 덥지 방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창밖에서 우수수 소리가 난다
뭐지 아 이건 소나기야 밖에 나가보니 캄캄한 어둠속에 한줄기의 빛이 내리고 있어 아 정말 아름답다
창문 열어 놓고 바깥을 본다 비는 그쳤다 파란 하늘만 드높게 펼쳐져 있다 이런 하루만 지나가다
여름은 곧 지나가겠지 세월이 빨리 지나가는 만큼 여름은 금방 지나가 버려 우리는 다음의 여름날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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