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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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태웅 | 등록일 | 10.10.25 | 조회수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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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방 내가방 황천길열렸내 조만간 골로가겠내 불쌍한내가방 내가얼마나 아꼈거늘 그렇게 아끼고 사랑했거늘 날 배신하고 혼자서 골로가버리내 내가 얼마나 친하게 대해줬거늘 우린 땔래야 땔수없는사이였거늘 이제는 날 때버리고 떠나버리내 나쁜가방 나를 버리고 좋은곳으론 갔을까 궁금하내 내가방 이재는 영혼도 말라죽고 몸만남은가방 내가 명찰소 살렸으나 언재 푹 삮을지 모르내? 불쌍한 내가방 불쌍한내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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