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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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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
작성자 김태웅 등록일 10.06.18 조회수 32

제비 / 김 소월

 

하늘로 날아 다니는 제비의 몸으로도

일정한 깃을 두고 돌아 오거든!

어찌 설지 않으랴, 집도 없는 몸이야

 

나는 이시를 읽고  참으로 신기했다

제비한테 깃이 있다는건 태어 나서 처음으로

알았다. 하지만 이깃이 그런깃이 아닌지도

모르겟지만 깃이긴 할것이다

그리고 설지 않는다는게

무슨말인지는 모르겟지만 있는거 보니

좋은말이겟지.

집 없으면 계속날아 다니면 될것이다

나도  한번 제비처럼 날아 보고싶다

설지않다는것은 뭣일까?

서럽다? 라는것일까 아니면

설이? 라는것일까 아니면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집이 없다는건 몸이 없다는건가

그럼 날라다니는 통닭?

참으로 알쏭달쏭하면서도

참으로 미스테리한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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