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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권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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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쌤께
작성자 권민정 등록일 10.08.24 조회수 33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한테 두번째로 편지 쓰는것같아요

저~번에 일학년땐가? 그때 스승의 날이라고 편지쓰고요..

근데 그때 선생님이 답장을 주신다고해놓고 안주셨어요..

저는 기억하고있습니다!!ㅋ

그런데 까먹었었는데 편지를 쓰다보니 또생각이났어요^^

아 진짜 문예창작 쓸거 없다고하니까 선생님께서 선생님께편지를 쓰라고하셨죠?

그래서 편지를 쓰고있어요

아..오늘 상담?비슷하게 하는데 공부얘기...

아..진짜 공부 아니 꿈을 생각해봐야할것같아요...

공부도 쫌해야할것같고요...

그런데 생각만하고 실천을안하니까 문제죠...

맨날 공부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안하게되요...

오늘도 수학문제집풀라고 딱 첫페이지...펴놓고 풀라고하니까 잘모르겠어서 하기가 싫더라고요...그래서 그냥 쫌누워있다고 종이처서 문예창작 쪼금쓰고...종이쳐서 선생님께서 쓰라는걸 쓰고있었죠...

아...숙제도 해야지해야지하면서 안하다가 그렇게 하나도 안하게됬어요...

아이제 다음부터는 꼭해갈꺼에요!!

정신똑바로차리고..!!ㅋ

아......이제 할말이없어요...ㅎ

그럼 안녕히계세요~

민정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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