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우섭...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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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정연 | 등록일 | 10.09.13 | 조회수 |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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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섭아 안녕 우섭아 ? 있잖아 너한테 할 말이 없어 근데 왜 쓰는 지 알아? 혹시라도 내가 너하고 성훈이만 차별하는 줄 알거 같아서 쓰는 거야 ㅋㅋㅋㅋㅋ 너랑도 어색해 한......... 주영이만큼 어색한 거 같아 ㅋㅋㅋㅋ 왜 그럴까 왜그럴까 그 이유는 니네가 나를 받아주질 않아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우리 어색해 하지좀 말자고 ㅋㅋ 야 그리고 너 살 좀 빼 !!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뚱뚱해지다가는 뻥! 하고 터질지도 몰라 알겠지? 그리고 비만이면은 얼마나 큰 병들이 오는 지 아니? 알면 됐고 모르면 큰일나 너 그러다가 죽으면 어익후 난 니 장례식장에 못가 니가 날 째려볼지 어쩔지 아냐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너는 맛있는 거 왜 안사와? 성훈이는 잘 사오잖아 ..... 너는 은근 많이 안 먹.................. 는 건 아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많이 먹는데 맛있는 건 안 사오더라 치사 하게 칫 요즘 나도 배에 살이 붙고 있어 6학년 때 까지만 해도 배 하나도 없었는데 여기 오고 나서부터 배에 살이 붙고 있는 거 있지? 너 처럼 되면 어떻게 할까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운동중이야 너처럼 되면 나는 큰일나 ㅠㅠ 생각만 해도 끔찍해 ...... ㅠㅠ 그리고 ............. 너무 단점만 말했네..... 쩝........... 음 ................... 니 장점은 .......... 어.........음.......... 후............ 아......... 음..........뭐지? 아 맞다 그거! 남자애들이 놀려도 꿋꿋하게 참는 거 !! 솔직히 니가 애들이 무서워서 참는 건지 아니면 진짜로 봐주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아니면 애들이랑 사이가 멀어질까봐 망설여서 그런 것 같기도 해 그렇지? 이게 정답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장 빨리써 안쓰면 지금 당장 너한테로 달려갈거니까 알겠지? 바뱌 바뱌 바뱌 수고수고 응응 알았어 안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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