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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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병찬 | 등록일 | 10.08.18 | 조회수 | 30 |
보통 부모님들은 늘 '1등같은건 상관없다.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하면서도 기대를 한다. 하지만 만약 아이가 꼴지를 했다면 분명히 '니 머리는 누굴 닮아서 이렇느냐? 아빠(엄마)는 어려서 항상1등했어'라고 아이를 나무랄 것이다. 문제는 이게 아이가 자랄수록 더 심해진다는 것이다. 나는 주로 아빠에게 이런 말을 많이 듣는데 분명히 시험전에 기대를 많이 하신다는것은 사실이다. 기대를 너무 많이 받으면 나중에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어쩌지?'하고 부담+불안이 나에게 찾아온다. 그리고 그 느낌감에 억눌려 시험을 볼때 부담+불안에 +긴장하여 90점맞을 점수도 70점 밖에 못맞는다. 내가 말하고자하는것은 기대를 끊고 약간의 관심만 가지자는 것이다. 만약 그렇게 했을경우 아이가 시험을 보면서 '잘 봐서 부모님께 칭찬 받아야지!' 하면서 자신감도 많아질거다. 그래서 다시한번 정정하자면 과도한 기대감을 끊고 아이들에게 편안한 미소를 선사해보는것은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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