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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안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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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사건..
작성자 안병찬 등록일 10.06.30 조회수 47

 송모씨네 가족이 옆옆옆옆집뒤로 이사를 왔다 아는 사이라서 이삿짐도 들어주고 맛있는것도 먹었다. 근데 아줌마가 잠시 수퍼마켓에 갔다 오는동안 송모모양이라는 아기를 좀 잘 봐달라고 부탁했다. 조금 귀찮았는데 애기를 잘 돌보았다. 아줌마가 나보고 수고했다면서 수□바라는 아이스크림을 사주었다. 그걸 먹으면서 아기를 들었는데 그 순간!!! 아기가 꿈틀꿈틀 거려가지고 밑으로 쏙 빠져나왔는데 내가 다시잡았다. 아기가 떨어질뻔 했는데 겨우겨우 잡았다. 애기가 약간 울상이었지만 그래도 다치지 않아서 다행인거 같다. 그래서 '아무리 귀찮고 짜증나게해도 죽으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상황을 생각해 봤는데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닐거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지금은 그 가족이 다른데로 이사를갔지만, 그곳을 살펴보면 그 때 일이 생각나서 오싹하고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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