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6 안병찬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수영하던 날
작성자 안병찬 등록일 10.05.25 조회수 51

어느 여름날, 교회친구들이 수영을 하러 가자고 우리집에 찾아왔다.

물한계곡으로 수영하러 갔는데 물이 매우 차가웠다. 그래도 얼마동안 있어보니

몸에 적응이 됬는지 괜찮았다.

교회에서 게임을한다고 다이빙 대회를 열었다. 나는 처음에는 무서워서 한 30분

동안 계속 구경만 하였다. 그러가다 용기가 생겨서 한번 뛰었다.

근데 재밌는 것이다. 그래서 계속 뛰다가 어느 순간에 땅에 발이 안 닿는 것이다.

나는 순간 깜짝놀랐다. 그래서 손을 물 위로 휘휘 휘저어서 키 큰 형이 나를 꺼내 주었다.

나는 깨달았다. 무엇이든지 도를넘어 지나친 자존심을 가지고 조심성 없이 행동하면 위험하다는것

을.

이전글 랄랄라
다음글 랄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