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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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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작성자 남현아 등록일 10.10.25 조회수 35

오늘 6교시 체육시간에 수행평가도 끝났고 해서 배드민턴을 쳤다.

처음 경기는 나랑 민정이가 한 팀 체육선생님이랑 정연이가 한 팀이 되서 쳤는데 체육선생님이랑 정연이 팀이 이겼다.

음료수 내기하고 한 게임인데ㅠㅠ 져서 정연이한테 음료수를 사주기로 했다.

그 다음에는 개인전을 했다. 나랑 정연이랑 붙었는데 내가 이겨서 아이스크림을 사주기로 했다.

쵸코맛 쌍쌍바를 두개로 나눠서 냠냠냠 맛있게 먹을 거다. 그 다음에는 민정이랑도 한 판했다.

이번에도 내가 이겼다. 민정이는 서브는 잘하는데 받는 것을 완전 오바하면서 웃기게 받아서 놓치는 것 같았다.

그래도 내가 이겼으니깐 됬다. 민정이한테는 먹을거 사달라고 안하고 그냥 한대 때려줬다.

안아프게 때렸다. 그냥 장난으로, 이제 그만 치려고 했는데 체육선생님이 선생님이랑도 붙어 보자고 했다.

선생님이 배드민턴을 잘하니깐 나는 0대 15 정도로 완패 할 줄 알았는데 7대 15로 지긴 졌는데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체육선생님은 키가 커서 내가 뒤쪽으로 칠 줄 알고 뒤에 계셔서 내가 앞에다가 살살 쳤더니 그건 못 받고 떨어뜨렸다.

체육선생님이 남현아 살빠지겠네 라고 했다. 진짜 그랬으면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을 것 같다.

살이 안빠질거면 키라도 좀 쑥쑥 크지 진짜!! 고등학교 때까지 안크면 진짜 나는 좌절 또 좌절할거고 아 진짜 슬플 것 같다.

그러니깐 좀 크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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