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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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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이에게
작성자 김민정 등록일 11.01.06 조회수 62

진영이에게

 

진영아 안녕? 난 민정이야^^

너한테 쓰는 이유가 따로 있어..

진영아.. 너 공부 잘하는 것냐?

아무튼 몰라도 너 누나를 그렇게.. !!

놀리면 안돼지 ... - -

너 놀리면 안돼자냐.. ㅋㅋ

사실 니가 후배고 내가 선배니까 말이야..

공부 못한다고 했어..

뭐 어쩔래!!!

그래도.. 고마워..

너 덕분에 나는 공부 할때마다..

즐거워 할 수 있어는데...

너 덕분에 점수도 그 때보다 잘 나왔고..

니가 그때 나한테 말한.. 그말 아직도 기억 하고 있어..

진영 너 덕분에 시험도 잘 보거야..

그 덕분에 나도 살아지만 말이지.. ㅋㅋ

이번에는 너 보다 더욱 잘 할거야 ㅋㅋ

나도 할 수 있지만..[뭐가에 걸려서. 잘 못하지롱오오~! 쏘리..... ]

그래도 그때는 아주아주 고마웠다고.. ㅋ

니가 놀렸을 때 분해가지고..

너 같고 라이벌로 해서 공부 했는데..

되는것 있지..

항상 공부 할때 내 마음에는 [에라.. 몰라 젠장 내가 왜 공부 해 어차피 곳 지구도 망할 텐데.. 나는 거희 희망이 없어 에라 몰라 놀자~!!]

이래는데 학원가서 너한테

공부 못한다는 말 듣고 나서

내 마음에는 [아 증말 분해 죽네!! 내가 이기나 니가 이기나 두고 보자고 나도 할 수 있다!!!!!!!!!!!!!!!!!!!!!!!!!!!!!!!!!!!!!!!!!!!!!!!]

이렇게 변화를 했어..

아무튼 너 덕분에 내 마음도 조금씩 변화 했지..

물론 너뿐만 아니야^^

영동 애들 중에 나한테도 잘 해주면서..

내 모습이 조금씩 변화를 했지..

하지만 지금.. 아파서 못 오는 애들도 있고..

시간도 안 맞을 때도 있지..

근데 이상하게 나 오고 나서 너는 다음다음에

오는데.. 참 ㅋ

그래도 아무튼 고맙고^^

나 이제 그만 쓸게^^ 나중에 또 써 줄께^^

그럼 바이바이 좋운 날 되라~!

 

- 민정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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