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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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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에게
작성자 김민정 등록일 10.06.19 조회수 57

현아에게

 

안녕 현아야? 나는 민정이얌^^

 편지를 늦게 써는데.. 미안.. 

ㅎㅎ.. 아직 순서가 아직 안 왔는데..

계속 그렇게 기다리게 할 수 없어서..

지금  쓰거야..

 현아야... 사실 나도 희정이가 없어지고..

내 옆자리는 빈 없다고 상상 했어..

그래도 니가 내 옆에 있어줘어..

고맙워.. 희정이가 없어지고.. 갑지가 서로 친해지는 것 나도 놀랬져...

나 그게 놀라워..

그래도 내 친구가 되어주는것 고맙워..

현아야 사실 내가 싫지 않아?

공부도 못하고, 실수는 많이 하고, 좋은 일 하라고 하면,,

사고 가 많이 나고, 바보 처럼 울고... 난 그것 때문에...

 내 자신도 미워..

근데. 너는 그런 나를 도와주고, 놀아 주고, 나를 친구로 대해 주고...

 나는 니가 좋은것 같아...

야자 시간에.. 나도 심심할때 조용히 대화 나누었자냐..

고맙워.. 사실 그렇게 해주니까 부담을 가지만..

니가 그렇게 해주니까 감동 받고,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올라가..

정말 고맙워..

저녁에 니가 불평하면..

그냥 집에 가서 먹어둔데.. 혼자라서 심심하게 먹지만..

 남자애들 카트 그것 하는것 보면서 자주 먹고.. 그래서 괜찮아..

니가 편하게 먹었야지..

불평 하게 먹으면 그것 좀 그하자냐..

야자 시간에.. 심심하면 내가 재미있는 책 빌려 줄께..^^

나도 읽지만 같이 읽으면 좋자냐^^ 히히..

나를 친구로 해주것 고맙워....

그럼, 안녕..^^

 

민정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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