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내어....
강성훈
학교 마치고 집에가는길
골목 길을 들어스자 무서워지내
사나운 개가 무서워지내..
10미터..5미터..2미터..
바로 그집 말떨어지기무섭개
개가짖내 컹!컹! 무서워지내
목줄이 풀리면 어턱하지?
되돌아갈까?
가기엔 너무나 먼 길..
용기를 내어 가볼까?
하나..둘.. 그러나 용기가
안나네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낫을까?
주인이 오내 나는 마치
살았 다는 표정으로 개를 지나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