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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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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바쁨
작성자 박주리 등록일 11.06.27 조회수 25

오늘 수행평가는 두개......한자........수학.........그중에 내가 제일......싫어하는 것은.....구지 콕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은...........음..............있다 그런게........... 그리고 그나마 내가 좋아하는 건........음.......그런 게 있다. 여튼 주말 동안 아예 빈둥 빈둥 놀지는 않았다. 나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예 빈 머리로 학교에 왔다면 나는 나 나름대로 좌절했을 것 같다. 할 게 더 많아졌을 꺼고.. 밀렸을 꺼다.. 그리고 다음주부턴 시험이고.. 이젠 정말 심각하게 근접한 시험기간이다.. 고작 일주일 남았다. .. 겁나 열심히 해야 한다.. 진짜로.. 피눈물 날정도로.. 코피 푸왘 터지도록 팍팍 해야 한다........근데 코피가 날지 안 날지 모르겠다........났으면 좋겠다........하하.... 너무너무 좋다........방금방금 희소식이 들어왔다.. 전교생이.... 한 자리에 모여 소리를 질렀다. 엄청 좋은가 보다.. 자습 시간이 늘어났다는 점은 좋지만.. 보충도 싫은 건 아니라는 게 내 견해다.. 그리고 오늘 한자 수행평가는 봤다.. 앞장에 정말 나지막히 한 4페이지 까지 외웠나? 그정도 외우고.. 나머지는 안 외웠다. 근데 내가 아는 게 좀 있었다.. 그래서 한자라도 더 맞추자라는 심정으로 아는 것을 찾아 계속 채웠다. 100개 넘고!! 그 다음부턴 비밀...쩝쩝쩝.. 100개넘었으니,.. 만점이라고 한다.. 그래도 다행이다 100개 미만이였으면.. 어머.안됐다.,. 정말..  시험이라도 망칠 것 같으면.. 수행평가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이제 수학을 할 것이다.. 곧 있으면.. 수학 푸는 거 은근 재밌다.. 안 풀리는 문제가 나중에 풀리는 그 통쾌한 맛이란.. 참 말로 표현할 수 없고.. 뿌듯하고.. 그 한문제라도 내 자신이 대견해지는 순간이다.. 좋다 ... 그래서 수학 수행평가도 잘 보려고 최선을 다해 풀어봐야할 것 같다.. 한자는 잘 본 것같으니까.. 수학만 남았다.. 그리고 이 후에.. 기말고사 공부를 빡세게 해야 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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