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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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주리 | 등록일 | 11.06.16 | 조회수 | 38 |
오늘 우연히 그러할 일이 생겨 마트 앞에서 음.. 빵 같은 것을 파는 데 갔었다. 거기에서 빵을 파시는 아주머니께선 인상도 좋으시고 참 웃으시는 것도 인자한 미소셨다. 그리고 말하실 때도 엄청 기품이 있는 듯 보였고, 말투도 부드럽고 누구와는 차원히 달랐다. 그리고 배려도 많이 해주셨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도 약간 있는 듯 보였다. 아줌마는 정말 착하신 것 같았다. 내가 지금껏 보았던 아줌마들 중에 가장 친절했다. 그래서 내가 참 친절하시다고 잘 웃지 않는 내 안면 근육을 써가면서 활짝 말씀을 드렸다. 아줌마도 기분이 좋으신 듯 하하하 웃으셨다. 이렇게 친절하신 분들이 나날이 늘어가면 얼마나 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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