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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게 필요한 건 뭐? 시간 개념
작성자 박주리 등록일 11.04.06 조회수 29

오늘 문예 창작의 주제는 '시간 개념 좀 챙기자' 실생활에 꼭 필요한 것인가.

직장 생활 하는 이들에겐 꼭 필요한 것?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지만..

학생에게도 시간 개념은 꼭 필요한가? 이것도 내 생각. 요새 정신이 너무

복잡해서 시간 개념을 집에다 버리고 오는 것 같다. 버리고 오는 것도 아니다

집에가도 시간은 모르니까. 시간보단 날짜 개념이 없다. 시간은 시계 보면 되

지만 날짜는 더 자세히 봐야하니까. 근데 일이 터지고야 말았음

저번에도 시간표를 오늘 날짜꺼를 쓴 적이 있는데 이것도 시간 개념이 없어서

다. 저번에는 내가 오늘 날짜를 몰라서 친구에게 물어보고 그 친구가 그렇다고 해서 그 날짜를 보고서 시간표를 보고 적었더니 아차차 이건 내일 꺼 적어야하는데

난 오늘 날짜를 듣고서 오늘 시간표를 똑같이 또 적어 놨구나. 아 바보가 따로 없구나. 이런 어리석은 자여. 미치겠다. 그 때 실수를 하고 다시 고쳐놨지만

오늘 또 그런일이. 시간표를 적었는데 영어선생님이 뭔가 이상한 것 같다고

해서 봣더니 오늘 시간표를 또 적었음. 아 날짜를 알고 다닌다면 그 날짜를

보고 했을 텐데. 사실 1학년 때 까지만 해도 날짜를 기억했는데. 아침에 티비 보면

날짜가 나오니까 그거 봐도 별 생각 안하고. 기억안한다는. 아마 내가 하루동안

가장 많이 한 질문은? 오늘 몇일이야? 아마 이걸꺼다. 그래서 과학 선생님이

나보고 떡 좀 먹으라고 하셨다. 떡 먹으면 뭐가 좋냐고 했더니 떡 먹으면 머리가 좋아 진다고 했다. 내 머리가 띨한 것인가. 실수가 있긴 했다.

그치만 심한 건 아니였다. 근데 난 떡을 먹었다. 그렇다고 해서 과연 머리가

좋아질것인가. 난 처음들어본 말이였다. 그래서 떡을 먹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실수가 없었으면 좋겠다. 교무실에서 선생님들은 이해하셧(?)겟(?)지만

아닐수도 있다. 이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 아 지금 이 세상을 살아가며 필요한 건

바로 시간 개념이다. 날짜 개념. 이해심 많고 많아서 넘치시는 선생님들께

양해를 구합니다. 죄송합니다. 오늘까지 두번째였습니다. 또 이런일 있지 않나

싶습니다. 없다고는 할 수 없겠습니다. 제가 좀 실수가 많습니다. 사람은 실수가 많아야 더 크게 자란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것도 제 생각입니다.

여튼 나에게 필요한건 시간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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