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생각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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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예지 | 등록일 | 11.06.28 | 조회수 | 31 |
나는 진짜 이해가 안가는 게 있다. 지금 좀 억울한 마음도 없지 않아 있고 눈물이 날 거 같다. 저렇게 편하게 소설 보면서 생활 하는 애도 있고, 자기 맘대로 생활하는 애도 있는데 그래도 난 한다고 했는데 결과는 또 이런 식으로 날 배신하니 나는 뭐 더 이상 힘도 없고 그렇다. 내가 이러면서도 계속 공부라는 걸 해 야할까? 라는 조금 엉뚱하고 말도 안 되는 생각도 해보고, 오늘만큼은 이 중학교가 좀 갑갑하기도 하다. 그래도 내 딴에는 노력 한다고 했는데. 또! 또! 실수는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는다. 아직 많은 과목이 기다리고 있지만 나는 너무 신경 쓰인다. 저렇게 생활 한 애들이 일등을 한다는 것도 분하고, 공부한다고 한 나는 실수라는 것 땜에 밀려나야 된다는 것도 화가 난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누가 그랬던가. 지금 모든 사람들 말이 배신감으로 밀려들어 온다.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하다. 기말고사고 뭐고 빨리 방학해서 다시 나를 찾았으면 좋겠다.1학기도 또 이렇게 끝나는 건지 서러워진다. 도대체 나에게 맞는 공부법은 무엇이며, 나에게 실수라는 건 왜 진드기처럼 떨어지지 않는 것일까. 깊이 더 깊이 생각해봐야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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