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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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태웅 | 등록일 | 11.09.08 | 조회수 | 15 |
1학년 야재 에게 안녕 야재 재용아 내가 이렇게 편지를 너에 쓸줄을 몰랐어 ..나는 그냥 너에게는 말로만 하고 너에게 직접 편지를 이렇게 쓰게 될거라곤 생각안했었거든 ..그런데 내가 너에게 이렇게 편지를 쓰다니 .세상이 놀랄일이라고 생각해 나는 ..나만 그런건 아니겠지 ?하여튼 나는 그렇게 생각해 ..그리고 너에게 이렇게 편지를 쓰는것도 첨이고 ..평소에는 너랑 나랑 그냥 라테일 예기만 하는 그런 사이였지 ..왠지 몰라도 그 라텔 예기가 재밌엇었거든? 하여튼 그래서 예기 했는데 지금은 이렇게 친해 진건가 만건가 ? 하여튼 이렇게 친해 질줄을 몰랏네 .. 너랑 나랑은 아주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좀 오래된 선배 후배 ? 아니면 형 동생 하는 사이였었지 ..그건 우리형덕분이었지만 말이야? 하여튼 너랑 나랑은 많이 친하다고 생각이 들지 안들지는 모르겠지만 너랑 나랑은 친할꺼라고 믿어야할것 같단말이야? 하여튼 나는 이걸말할려고 너에게 직접 편지를 썻단다. 재용아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고 잘지내보다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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