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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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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지각
작성자 김지숙 등록일 11.12.07 조회수 29
어제 분명 지각을 안하겠다고 다짐하고 씻고 바로 잤는데 엄마가 깨우는 소리에 눈떠보니 7시 50분이었다. 오빠도 늦게일어나서 버스시간 없다고 짜증을내며 갔다. 나도 막 부랴부랴 씻고 나오니 8시가 훌쩍 넘어 있었다. 빨리 빨리 머리리를 말리고 엄마가 밥을 빨리 먹으래서 급하게 먹고 방에다시들어와서 가방을 챙기고 교복을 입고 목도리하고 패딩입고 가방을 매고 이어폰을 챙기고 막 나왔다. 어제보다는 덜 추웠는데 그래도 춥긴 추웠다. 늦었으니까 빨리 걸었는데 학교 교문다와갈때 선생님한테 전화가 왔다. 어떻하지 어떻하지 하면서 받았는데 쌤이 어디냐며 50분까지 오라고 하셨다. 시간을 보니 49분!! 일분안에 신발신는 곳까지 뛰어가서 슬리퍼로 갈아신고 계단을 빠르게 오르는건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고 천천히 뛰었다. 그래도 그렇게 들어가니 51분이었다. 선생님이 4시 반까지 남으라고 하셨는데 우리수업은 5시까지!!하하ㅏㅏㅎㅎ하ㅏ하핳 어차피 있어야 될꺼 다행이였다. 내일은 일찍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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