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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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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작성자 김지숙 등록일 11.11.25 조회수 34
내가 가기로 했었던 인고에 못가게 됬다.  옥천 애들이 영동으로 몰려서 미달이었던 학교가 떨어지는 사람있을 지경까지 갔다. 옥천 애들만 아니였으면 나도 들어갈수.. 있었을까? 엄마한테 바로 전화 하려고 했지만 겁나서 못했고 선생님이랑 엄마랑 통화하고 나는 오빠한테 말했더니 오빠가 절대 산과고는 오지말라고 했다. 차라리 구미전자공고를 가라고 한다. 예지가 마이스터고는 이미 끝나서 원서 못낸단다. 그럼 오빠가 구미금오여자고를 가라고 한다. 선생님이랑 엄마랑 또 통화를 하고.. 그학교는 전국 모집이 아니었나보다. 거긴 경북이고 여긴 충북이니까 안됬고 인고애들이 떨어져 나갈때까지 기다리다가 내가 아무곳에도 못갈바에야 .. 하 어제 까진 행복했는데 내가 인고 교복을 입고 처음 보는 애들이랑 수업을 하겠지 오만 상상을 하다며 잠들었었는데. 옥천!!!옥천!!!!!!!! 오늘 참 피곤하다. 흡 눈물날뻔... 참..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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