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2김지숙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늦잠
작성자 김지숙 등록일 11.09.29 조회수 20
오늘 늦잠을 잤다. 엄마목소리에 깨서 시간보고 깜짝놀랐다. 얼른 씻어야 되니까 머리도 못감고 왔다. 비오는날이라 그런가 내머리가 더..기름져 보였다. 자전거 타고가야 그래도 빨리가는데 다행이 비가 안내릴때쯤 가서 비안맞고 일찍갈수 있었다. 수학쪽지시험을 보고 교실로가서 한창1교시 할때쯤 밖을보니까 비가오고있었다. 밤엔 비오면 안되는데.. 오늘 평소보다 잠을 조금더 잤는데 더 졸린거 같다. 수업할때마다 밀려오는 잠을 이기며 점심시간이 되길 기다렸다. 4교시국어를 마치고 점심먹으러 급식실로갔다. 줄을 서있는데 우리중간에 국어선생님이 내앞에오셨다. 선생님이 케찹을 핫도그에 뿌리시는데 소리가 웃겨서 웃고있는데 선생님이 똥싸는소리같다고 하셨었나 그래서 너무웃겼다. 너무 웃겨서 다리에 힘풀릴뻔했다. 낙지볶음 밥이었는데 웬일로 잘 안넘어가서 밥을 남겼다. 밥을 먹고 애들이랑 노래를신나게 부르고 사회를했다. 너무너무졸렸다. 오늘따라 왜이렇게 졸렸는지 모르겠다.
이전글 그냥빨리
다음글 오글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