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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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지숙 | 등록일 | 11.08.09 | 조회수 | 21 |
몇일전에 교장선생님 전화를 받고 민정이랑 학교로갔다. 교장선생님이 걱정되서 부르셨다고 했다. 교장선생님이랑 얘기끝에 약속까지하고 우리둘은 남은 보충 몇일동안 수업대신 도서실에서 책을 읽기로했다. 그래도 수업보단 나으니안심했다. 총 5시간이니까 5시간동안 두권정도 읽으라고 하셨다. 지루하긴 한데 조용하고 좋다. 집중도 잘되고 근데 잠이 좀 온다. 왕따라는 책을 읽었는데 내용이 좀 유치하다 싶었지만 중학교 도서실에 있는건데 설마 초등학교 책이겠거니 하고 다봤는데 초등학생 권장도서였다. .....그래도 초등학교때 안읽었던거 지금읽은거라고 좋게생각하고 집에 갔다. 주말을 보내고 오늘 학교를갔다. 비가와서 그런가 어두웠다. 오늘도 책을읽고 집에왔다. 오늘은 광주민주화운동에대한 책을읽었다. 만화로되있어서그런가 읽기좋았다. 집중도잘되고 근데 또 잠이....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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