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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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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자
작성자 권민정 등록일 11.11.16 조회수 24

요즘들어 너무 늦게 일어난다. 늦게 일어나도 학교차는 잘 타서 학교에 온다. 7시30분이나 7시 40분쯤 일어난다. 머리는 감아야 될때쯤 그 전날에 감고 아침에 일어나서 머리가 뻗쳐 있으면 그냥 고데기 몇번해주고 근데 거의 머리가 뻗이는 일은 없다. 그래서 일단 일어나면 밥부터 냠냠 맛있게 먹고나서 양치를 하고 세수를 한다음에 교복을 하나하나 입고나서 학교차를 타러 나온다. 학교차가 오는시간은 8시17분쯤 온다. 그래서 나는 8시15분에 나가서 기다린다. 7시30분 에서 7시40분쯤에 일어나니까.. 내가 음.. 7시35분에 일어난다고 치면 시간이 조금은 넉넉하다. 그런데 내가 밥먹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간다 음.. 20분정도 는 밥먹는데 쓴다. 그리고 세수하는거 그런것도 느릿하게 하다보니 어떻게보면 40분이 짧은 시간이다. 그래서 일찍 일어나려고 매일 저녁 잠자기 전에 내일은 꼭 일찍 일어나야지 하면서도 자꾸 그러지 못한다. 그이유는 요즘 날씨도 많이 추워지고 이불속이 따듯해서 그런것 같다. 그래도 씻기전에는 너무 귀찮고한데 막상 씻으러 가고 씻고나면 너무 개운하다. 그리고 어차피 씻어야 하는거 왜자꾸 게으름을 피우나 하는 생각을한다. 내일부터는 진짜 일찍 일어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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