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에 학교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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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민정 | 등록일 | 11.09.24 | 조회수 | 32 |
오늘은 쉬는 토요일이다 근데 학교가 주5일제 시범학교라서 쉬는 토요일에도 학교를 나와야한다. 정말 슬픈 현실이다. 정말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이다. 그래서 눈물이 날것만 같지만 눈물을 흘리지 않을꺼다. 나는 오늘 아침에 학교를 올생각을 하니까 정말 짜증이나고 힘들고 귀찮고 미치는줄알았다. 원래는 일곱시에 일어나서 학교갈 준비를 하고나서 학교를 가면 도착시간이 8시30분 쯤 이었는데 오늘은 쉬는 토요일이라는 그런 관념 때문에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나는 비몽사몽한 상태로 생각을했다. 오늘은 쉬는 토요일인데 꼭 학교를 나가야하는가? 이런생각 들을했다. 근데 뭐.. 학교에서 나오라는데 나가야하고 안나오면 결석이라는데 나갸야지 어쩌겠나..하는 생각으로 나는 비몽사몽을 벗어나서 밥을먹고 씻고 옷을입고 하고 학교를 가려고했는데!!! 언니가 폰을 어따 뒀는지 까먹었다고해서 그거찾아주고 언니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아홉시가 되버린거다!! 근데 놀토라는 그런 생각때문인지 별로 초조하지도 급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아홉시쯤 언니와 같이나왔다. 언니는 영동에 잠시갔다가 학교에 간다고햇다. 그래서 언니 원래 학교는 언제 가는 거냐고 물으니까 9시까지 가야 하는 거랬다. 근데 왜그렇게 늦게 가냐고 물어 보니까 가고싶을때 가도된다고했다. 그러고 나서 나는 언니에게 폰을 빌려줬다. 결국 폰을 못 찾았기때문에.... 그리고나서 언니는 정류소로가고 나는 학교를 갔다. 학교에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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