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토요일 일때는 언니가 금요일날온다. 쉬는 토요일이 아닐때는 토요일날온다. 언니가 집에오면 항상한느소리가 방좀 치우라는거다.... 언니가 가끔씩 청소를하는데 나는 그깨끗함을 유지하는게 그리 길지않다. 그래서... 언니가 청소를해주고... 가면 삼사일쯤되면 지저분해저있다. 그래서 나는 언니가 오기전날밤에 청소를 하기시작한다. 그리고 한시간?정도면 청소가끝난다. 나는 나름대로 깨끗하게 치운다고치웠는데.... 언니의 잔소리는 끝이없었다. 바닥만 깨끗하면 되냐면서.. 니책상은 왜이렇게 더럽니.. 언니책상에 옷올려놓지 말랬는데 왜올려놓니.. 저기엔 옷이 왜저렇게 쌓여있니... 하면서 자꾸 잔소리를한다. 그리고 가끔은 언니교복을 나보고 빨으라고할때가있다.. 나는 내교복도 빨지 않은 상태인데 언니가 나보고 언니 교복을빨으란다... 그래서 난 할수없이 교복을빨아주고.. 그냥 대충 세탁기나 돌릴까하다가 그냥 손빨래해준다. 요즘들어 언니가 엄마같다. 엄마보다 잔소리를 더하는것같다. 엄마보다 언니가 공부하라는 소리를 더많이하고 엄마보다 언니가 나한테더 관심이 많은것같다. 자꾸 신경쓴다.. 내가 주말이면 늦게까지 컴퓨터를하면 다음날.. 너 컴퓨터 몇시까지했냐부터 시작해서 많은걸 자꾸 묻는다. 어쩔땐 그런게 좋게 느껴질때도 있지남 어쩔때는 짜증이난다. 그래서 가끔 승질을 부리는데 언니는왜 승질을 잘안낼까.. 궁금하다.. 아..진짜 우리언니 너무 착한거같다. 우리언니 같은언니 또 없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