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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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민정 | 등록일 | 11.07.07 | 조회수 | 26 |
어느날 집에가보니까 우리집에서 깜순이라고 불리는개가 없어졌다. 그냥 그 줄만메달려있었다..그래서 어? 도망갔나?하고 생각을하고있었다. 근데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아빠가 팔앗다고했다...나 우리집개...를 별로 좋아하진않았지만 막상없어지니까 뭔가 허전한 느낌이 조금 들었다. 그래서 왜팔았냐고 물어보니까 조금있다가 다른개를 데리고온다고했다. 그래서 얼마나 이쁜개 데려오길래 있던개를파나하고 있었다. 그리고 난 다음날 학교에서 돌아와보니까 막 개가 짖는데 막 소리가 엄청 무섭게들렸다. 그래서 보니까 곰같았다. 나보다도 더큰것같았다. 그래서 집에 못들어갈것같아서 엄마를 밖에서 막부르니까 엄마는 나오지않았다. 그래서 전화를 해볼까?하고있는데 동생이 나오더니 왜 안들어오냐고 하길래 개때문에 못들어가겠다고하니까 동생이 개를 잡고있어서 간신히 들어갔다. 진심 너무 무섭다......언제 적응이될지 잘 모르겠다. 물진않고 순진한것같은데 크키가 커서 그런지 너무너무너무 무섭다 그개는 이모네 집에서 가지고온거라고했다...아근데...엄마가 그개털을 깎아줬는데...진심.......너무 거지같이 잘라놨다.....그렇게 잘릴때까지 가만히있었던 개가 너무 불쌍했다. 아니 엄마는 개털을 왜자랐는지 모르겠다. 아무리 개가 더워보여도그렇지... 흐익..ㅠㅠ불쌍하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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