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앗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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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민정 | 등록일 | 11.06.10 | 조회수 | 33 |
학교가 끝나고 지숙이 자전거뒤에 타서 씽씽 달려서 집으로 향하고있는데 지숙이의 폰에서 진동이 울렸다. 그래서 지숙이가 받았는데 지숙이 엄마다. 영동 어쩌고 하는것같았다. 그래서 그런식으로 통화를하다가 지숙이가 영동에 가기로한것같다. 지숙이가 갑자기 나를 불렀다. 나는 무슨말 할건지 알것같았다. 분명 영동에 같이 가자는 얘기를 할것같아서 "안가"라고 했는데 지숙이가 "내가 무슨말할줄알고그러냐"라고 하길래 아...내가 생각한게 아니구나..하고 무슨 얘기를 할건지 물었다. 근데 내가 생각한게 맞았다. 지숙이가 영동에 아이유를 보러 같이 가자는거다. 그래서 나는 처음엔 별로 가고싶지 않았다. 아이유..별로 보고싶지도 좋아하지도 않아서 보고 싶지 않았는데 지숙이가 가자고 하도 그래서 그냥 가기로했다. 그래서 집에도착한뒤에 나는 똥이 마려워서 똥을 싸고나서 가방은 두고 엄마한테가서 영동갔다와도 되냐고 허락을맞고나서 나갔다. 지숙이한테 전화가왔다. 지숙이가 조금씩나오라고해서 조금씩 걸어가고있다가 다리쯤에서 만나서 거기서 지숙이의 아빠를 기다렸다. 지숙이네 아빠가 태워다 주는거라서....그래서 도착해서 국민운동장에 들어갔다.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았다. 분명 다 아이유를 보러 온거일거다..키킥 그래서 나와지숙이는 가수 뒤만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앞에는 키크고 막 그런사람들이 많아서 끼어들수가 없어서 그냥 뒤에서봤다. 근데 가끔뒤를 돌아주기도했다........하하 그러다가 명우오빠한테문자가왔다 그래서 여차여차해서 명우오빠를 만나서 같이다녔다. 그렇게가수들 노래부르는걸보고 하고 누구나오고 나오고하다 별로 기다리진 않았지만 아이유가 나왔다. 다리도 엄청 얇고 너무 예뻣다. 그렇게해서 노래를 다듣고나서 아이유가 인사를하는데...........보였다....속바지가 보였다....하하하민망.........그래서 그렇게 끝이나고 집으로 지숙이네 아빠차를 타고 와서 씻고 바로잠을잣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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