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찬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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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남희정 | 등록일 | 11.07.20 | 조회수 |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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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찬아 안녕? 정말안녕? 진짜안녕? 너와 알고 지낸지 벌써 8년이 지나가고있는대... 넌 역시 내말을 바늘구멍만큼도 안듣는구나 그래 너 계속 그래봐 우리 아빠한테 일러버릴꺼야 킥 아암튼 우리 어릴적 기억은 서로 쪽팔리니깐 꺼내지말자 알았지? 뭐 어렷을때는 우리가 너무 순수해서 그런 놀이를 한거지만 지금생각하면 너무 부끄러워서 볼따구에 눈맞은거 처럼 너무 빨개져 알았지? ㅋㅋㅋ 우리 더 친해질수있을진 모르지만 내말만 잘듣는다면 친해질꺼야 우린
짜증나게 잘맞는 병찬이에게 희정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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