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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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연 | 등록일 | 11.06.14 | 조회수 | 41 |
오늘은 공개수업을 했다. 그닥 긴장은 안 했지만 엄마들(?)이 들어오니까 조금 긴장이 되기는 했다. 일교시에는 도덕을 했는 데 수업방식이 많이 달라지셨다. 그래서 장난으로 가식적이라고 하니까 엄청 소리를 지르고 뭐라 하고 그랬다. 괜히 사람 무안하게 소리를 버럭! 지르셨다. 그냥 장난일 뿐이였는 데 희한하게 이상한 상황에서 화를 내신다. 그래도 공개수업하느라 시간이 굉장히 빨리 가는 것 같아서 되게 기분이 좋았다. 도덕 선생님은 긴장을 하셨는 지 부모님 앞에서 말을 더듬으셨다. 학부모가 다 나가니까 선생님이 엄청 아쉬워하셨다. 준비한 것은 많은 것 같은 데 한 게 별로 없어서 그런 것 같았다. 그렇게 기분 안 좋게 도덕 시간이 지나가고 한자 시간이 왔는 데 원래 국어 시간이였지만 바뀐 것 같았다. 선생님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시고 있는 데 부모님들이 또 들어오셨다. 그냥 웃음이 나왔다. 그래도 국어선생님은 그냥 하던대로 하셨다. 그래서 더 편했고 좋았다. 정말 보통 때처럼 해주셨다. 좋았다. 많이. 그렇게 한자시간이 가고 공개수업이 끝이 났다. 이제 역사시간인데 진도를 조금 나가고 에듀넷에서 또 동영상을 봤다. 역시 문제 풀 때가 제일 재미있는 것 같다. 4교시는 영어. 도널선생님이랑 하기 때문에 당연히 재미있었다. 그리고 밥을 맛있게 먹고 기가시간에는 빵 만드는 이야기만 했다. 재미있었다. 그 다음은 과학이였지만 재미있었다. 과학시간이 요즘 즐겁다. 하하.. ㅓ.... 그리고 지금은 문창시간 재미없는 청소시간이 가고 지금은 문창시간 문창시간 아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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