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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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연 | 등록일 | 11.04.27 | 조회수 | 43 |
아......... 나는 국어선생님이랑 같은 팀이다. 국어선생님팀은 윤주영, 민정이언니 나 이렇게 이루어져있다. 일단 나는 3명인게 너무 슬프다. 3명이서 뭐하고 노나 싶다. 일단은 우리 반에서도 제일 친하지 않은 주.영.이.와 같이 가야해서 ..... 주영이도 별로 기분이 안 좋을 것 같고 ......같이 가면 어색 그 자체 일 것 같다. 일단 주영이는 나랑 안 놀 것 같다. 나랑 안 놀아 주면 나는 놀 사람이 없다.ㅠ 그리고 민정이 언니랑 같이 가는 데 언니도 나랑 같은 신세인 것 같다. 언니랑 친한 언니들이랑 하나도 안 붙고 우리랑 붙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민정이언니랑 놀자니... 선배라서 불편 할 것 같고....... 월래 내 생각은 그냥 영화 보려고 했는 데 막상 국어선생님이랑 가려니까 잘 안 맞는 것 같아서 포기했고 낚시 하러 가는 게 좀 더 나은 것 같아서 말씀 드렸더니 선생님이 대청댐가자고 하셨다. 너무 슬펐다. 거기다가 우리끼리 가니까 더 외로울 것 같다. 인원도 그렇고 너무 슬프다. 그래도 이번 기회를 통해 아주 어색 그 자체인 윤주영이랑 조금 더 친해졌으면 좋겠다. 당연히 민정이 언니랑도 조금 친해졌으면 좋겠다. 다만 현아랑 가지못하는 게 슬프다. 현아랑 마지막 ! 은 아니지만...............그래 ...그렇다. 민정이 언니랑도 친해졌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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