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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윤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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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기쁜날
작성자 윤주영 등록일 11.07.01 조회수 52

내가 얼레 이 시간에 학교 홈페이지와서 문창쓸놈이 아닌데 정말 슬프고 기뻐서 문창을 쓴다 오늘 저녁먹고 족구를했다 우리팀이 분명히 이기고있었는데 순식간에 역전 그리고 듀스 그리고 졌다. 10000원을 놓쳤다 흑흑 상대팀은 10000원을 받고 좋아한다 영어쌤만아니였으면 우리팀이 그냥이기는데 아 흑흑 어쨋든 상대팀에서 아이스크림 돌린다고 하니깐 히히 좋다. 이제 슬픈일 오늘 집에와서 휴대폰으로 노래를 틀고 휴대폰을 가지고 샤워실로 샤워하러가는데 문앞에서 넘어졌다. 아프지는 않았지만 기분이 안좋았다. 그리고 엄마가 뛰어나왔다. 엄마가 괜찮냐고 물어봤다. 근데 엄마가 열어논 방문에서 들리는 아빠의목소리 "씻으러 갈때 휴대폰 가지고 가지말라니깐" 이건 뭔 ...... 아빠는 나보다 스마트폰인듯? 어쨋든 씻는데 자꾸 팔이따가워서 보니깐 살이파이고 빨갛게 부어있었다. 아마도 아까 넘어질때 다친것같다. 그래서 오늘은 슬프고 기쁜날이다. 오늘 아빠한테서 배신감을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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