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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과학
작성자 윤주영 등록일 11.05.20 조회수 45

어제 과학 대회를 나갔다. 내종목은 기계과학이다. 영동중학교 강당에서 과학상자를 가지고 만드는 대회이다. 요번 주제는 상상이 안갔었다. 그래서 준비를 못했다. 아무튼 대회가 시작되었다. 주제는 탁구공 멀리날리기다. 처음에 주제를 듣는순간 절망 OTL '아 과학상자 카폐에 탁구공날리는거 나와있는데......' 이런생각이 들었다. 난 만들기 시작했다. 처음엔 투석기를 만들어서 날리려했는데 동그란 막대기에 고정할수있는 방법이 없던것이다. 그래서 40분을 잡아먹어서 기분이 안좋았다. 무슨기분인지 말로 표현할수없을만큼 안좋았다. 한참끝에 생각해낸게 길고 빈 통처럼 만들어서 쳐가지고 날리는 생각을했다. 그래서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것또한 망했다. 곰곰히 생각하다가 바퀴를 보는순간 생각이 떠올라서 다시 투석기를 만들었다. 내가 2번째로 만들었다. 내앞에서는 황간중학교 2명이 만들고있었다. 나는 엄청 오래 만들길래 크고 잘만들었을줄알았는데 나보다 작고 못만들었다. 탁구공이 멀리 날라 갈것같지도 않았다. 난 생각보다 잘만들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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