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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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병찬 | 등록일 | 11.08.18 | 조회수 | 20 |
집에서 한 4시 5시 쯤에 심심하고 할것도 없어서 티비를 키고 채널을 막돌리다가 '무한도전 기네스북 도전!'이라고 나오길래 봤다. 그런데 너무 웃겻다. 보면서 느낀건데 박명수가 정준하를 약간 싫어하는거 같았다. 도전주제는 '삶은달걀 1분안에 이마로 많이 으깨기'였는데 박명수랑 유재석이 도우미를 했다. 정준하는 도전하는 사람이고 박명수는 유재석은 정준하가 으깬 계란을 치우고 박명수는 계란을 세팅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박명수가 일부러 날계란을 세팅해서 정준하가 그걸 깻다. 너무 웃겻지만 정준하가 약간 불쌍했다. 그래서 제대로하라고 2번쨰로 다시했는데 또 날계란 이였던 것이다. 너무 웃겼다. 그래서 3번쨰는 안하겠지 하고 봤는데 역시 3번 째라 재미없을거 같아서 하지는 않았지만 달걀을 세워서 세팅하는 것이다. 순간 웃음과 함께 '우와~ 박명수는 정말 똑똑하구나!'하고 느꼇다. 어쩜 그리 다른사람 괴롭히는 사악한 잔머리는 잘돌아가는지.. 놀랐다. 왜냐하면 달걀은 그냥 냅두면 잘 깨지지만 세워서 깨려면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손으로 깨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덕분에 정준하는 기네스 기록에도 올라가지 못하고 이마만 박명수때문에 이마만 퉁퉁 부은거 같아서 약간 불쌍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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