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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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현아 | 등록일 | 11.12.13 | 조회수 | 26 |
주부들은 대형마트에서 쇼핑을 끝내고 비닐봉지에 물건을 담아온다. 그리고 커피를 마실 때에도 대부분 종이 컵을 사용해서 한 번 쓰고 버리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일회용품이 편리하고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는데 이렇게 일회용품을 자주 사용하면 여러가지 환경 문제가 발생한다.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이유는 첫 째, 대형마트에서 일회용 비닐봉지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굳이 집에서 장바구니를 가져갈 생각을 하지 않게 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마트에서는 손님에게 비닐봉지를 내주지 않거나, 부득이한 경우에는 가격을 높혀 비닐봉지를 살 수 있도록 해야한다. 비닐봉지의 가격이 높아져 사람들이 부담을 느낄 테고, 장바구니를 가지고 장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다. 둘 째,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야외 활동을 할 때에 일회용 용기에 담긴 컵라면을 먹고, 나무젓가락을 사용하면 짐도 줄일 수 있고, 간편하다. 나 또한 소풍 갈때 도시락을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싸간다. 식사 후에 용기를 버려 짐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훼손되고 있는 환경을 위해서라면 짐을 줄이는 것 보다,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내가 조금 불편하더라도 나무 젓가락 대신 쇠 젓가락을, 종이 컵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머그컵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갈수록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가고, 일년에 나오는 쓰레기의 양도 수백만 톤이 넘는다. 더이상 쓰레기를 처리할 곳이 없고, 지구는 쓰레기로 엎혀가고 있다. 우리가 잠깐의 편리함을 위해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환경을 훼손했던 것이 이런 결과로 다가온 것이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도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이다. 이런 작은 것부터 실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우리의 환경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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