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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곽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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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찬이에게
작성자 곽우섭 등록일 11.04.05 조회수 36

Hello 병찬 난 넌의 휼륭하고 착한 우섭이야.

병찬아 니가쓴 편지 기가막히고 코가 막힌다 병찬아

버닝?? 버닝을 니가모른다고??? 너의 전문적인 스킬이잔어 그리고 병찬이가 내글을 보고 읽는 맛있다고 한건처음임 음 그만큼 내가 성장 했다는 증거??

그라고 아줌마 체조?? 난 그런거 한적이 없은데 파워 워킹은 해도 언제했음??

그리고 내가 제일 잘한다고?? 무슨 귀신 시나락 까먹는 소리야 나보다 잘하는 사람 많을걸??? 그리고 병찬아 니가 은규 이중 인격 이라고 했잔아 왜자꾸 시치미임?? 나처럼 착한애가 그렇겠음?? 말을좀 해봐

병찬아 음 너작꾸 어더먹기 만할래?? 나좀사조라

음 병찬아 그럼 안녕 더친하게 지네자.

2011년 4월 5일 화요일 맑음

ㅡ휼륭하고 착한 친구 우섭이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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