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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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재용 | 등록일 | 11.12.14 | 조회수 | 1144 |
칠판 오늘 영어를 하고 교실로 왔는데 어떤 아저씨들이 계셨다. 그런데 칠판쪽에 계셨다. 칠판을 닦고계셨다. 그래서 칠판을보니 이제바꾼걸 알았다. 너무좋았다. 낙서도 잘된다. 물로지우면 되니깐 분필가루가 안날린다는게 가장큰 장점같다. 이렇게 막 그림을 그리고있는데 갑자기 미미가 앞으로 나왔다. 그런데 갑자기 방귀냄새가 났다. 미미가 아까 배가아프다고 했는데 영어시간에 대변을 보러가려고하다가 영쌤한테 혼난거때문에 배가아프다는것을 알았다. 미미방귀냄새는 아주 지독했다. 방귀도 못가리는 미미 왜구지 앞에와서 방귀를... 그래서 애들이 "아, 방귀냄새 우성제 너지" 이러니깐 미미가 급흥분 해서 "내 아니거든! 씨 #$%^&* !" 깜짝놀랬다. 이말은 "그래 내다. 내가꼈다" 라는말과 같다. 그러더니 찔리는지 가만히있는 창호한테 " 야 이미친X 그걸왜 거따두노" 라고 했다. 자기라는거 뻔히 아는데 왜그러는지 그리고 방귀가스가 더 남았는지 선생님부르러 가는척하면서 방귀를 끼러가는것같았다. 냄새가 엄청구려서 한 5분있다가 칠판앞으로 갔다. 낙서가 참잘된다. 그 파스넷 처럼 잘써진다. 그런데 손에 묻는다. 짜증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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